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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2026년 노인일자리 신청 안내 — 역대 최대 115만2000개 확대! 놓치면 1년 기다립니다.만60세 이상 만65세 이상 일자리 신청 총정리

by thisdaylog 2025.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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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활동 현장, 시니어 근로자들이 지역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

 

2026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지난 11월 27일 공식 발표됐습니다. 올해보다 무려 5만 4000개 늘어난 115만 2000개의 일자리가 제공됩니다. 특히 고령층에게 안정적인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공익활동형, 신노년 세대(60~70대 초기)에 적합한 사회서비스형, 그리고 수익성이 높은 민간형 일자리가 고루 확대됩니다.

정부는 단순 반복 업무 중심의 일자리만 제공하던 과거 방식에서 벗어나, 2030년까지 사회서비스형+민간형 비중을 42%로 끌어올리는 ‘신노년형 일자리 구조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즉, 건강하고 경험 많은 시니어가 사회 서비스, 교육, 지역 돌봄, 공공 안전 분야에서 실질적 역할을 담당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 2026 노인일자리 규모 — 역대 최대

  • 총 공급: 1,152,000개 (115만 2000개)
  • 공익활동형: 709,000개 — 만 75세 이상 후기 고령층 중심
  • 사회서비스형: 207,000개 — 베이비붐 세대·신노년 맞춤형
  • 민간형: 236,000개 — 성과급·수익형

올해 대비 공급이 4.9% 증가했으며, 정부 예산은 무려 2조 3851억 원이 투입됩니다. 단순한 일자리 제공이 아니라, 소득·사회 참여·건강 유지까지 고려한 일자리 포트폴리오입니다.


💼 유형별 참여 방식 — 내 상황에 맞게 선택하세요

1) 공익활동형 (가장 많은 일자리)

지역 환경 개선, 학교 안전 보조, 지역 복지 활동 등 위험도가 낮고 접근성이 높은 활동입니다.

  • 대상: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 근무: 월 30~40시간(통상 주 10~12시간)
  • 보수: 평균 월 27만~36만 원

2) 사회서비스형 (신노년 선호도 ↑)

경력,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업무가 많습니다. 교육·돌봄·행정지원 등 비교적 전문적입니다.

  • 대상: 만 60세 이상
  • 근무: 월 60~80시간
  • 보수: 기관 보수 + 정부 지원 — 최대 90만 원 수준

2026년 신설되는 유아 돌봄 특화형 시범사업은 20일 기준 60시간 근무 시 정부 보수 76만 원 + 기관 자부담 및 주휴수당이 지급됩니다. 단순 봉사가 아닌 실제 수입이 되는 일자리입니다.

3) 민간형 일자리 (수익형)

카페·제조·지역 특산품 판매·소상공인 연계 등 실제 수익창출형입니다.

  • 대상: 만 60세 이상
  • 성과 기반 수입 → 프로젝트마다 다름
  • 창업 연계 가능

🚨 안전 인력 613명 배치 — “작업 중지 권한” 부여

최근 1300개 사업장을 조사한 결과 613개 기관이 안전 C등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613명의 전담 안전관리자를 새롭게 채용하고 현장에 직접 투입합니다.

안전 담당자는 단순한 교육 역할이 아니라 다음과 같이 강력한 권한을 갖습니다.

  • 위험 판단 시 즉각 사업 중지
  • 근무 시간 변경·장소 조정 가능
  • 기후·시설·작업 동선 분석

이는 “일자리는 늘리되, 안전은 절대 양보하지 않는다”는 국가 정책 방향을 보여줍니다.


🌟 우선지정일자리 — 모든 지자체 의무 운영

단순 선호 사업이 아니라, 국민 복지에 핵심적인 사회 영역을 묶어 우선 제공합니다.

  • 경로당 배식 지원
  • 지역사회 통합 돌봄 지원
  • 노노케어(노인이 노인을 돌봄)

이 영역은 지자체가 ‘원하면 하는 것’이 아니라, 적정 규모 필수 운영 대상입니다.


🗓️ 신청 기간 & 방법 (가장 중요!)

📌 2025.11.28 ~ 2025.12.26 — 단 한 달간 집중 모집

신청 대상

  • 공익형: 65세 이상(기초연금 수급자)
  • 사회서비스형·민간형: 60세 이상

신청 방법

  • ☎ 대표 상담: 1544-3388
  • 온라인: 노인일자리 여기(www.seniorro.or.kr)
  • 오프라인 방문: 행정복지센터 · 노인복지관 · 대한노인회 · 시니어클럽

선발은 소득·활동능력·경력 등이 고려되며, 결과는 내년 1월 초 개별 통보됩니다.


📌 이런 분들 꼭 신청하세요

  • 퇴직 후 생활비가 부담되고 소득 보완이 필요한 분
  • 사회 활동·사람 만남이 필요한 분
  • 전문성은 있으나 체력 부담이 적은 일을 선호하는 분
  •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싶지만 기회가 부족했던 분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 돈벌이 이상의 가치를 갖습니다. 사회적 고립 감소, 심리적 안정, 건강 개선 등 삶의 질 향상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 신청 팁 — 경쟁 덜한 곳을 노리세요

  • 지방 소도시 = 경쟁 ↓, 배정 ↑
  • 사회서비스형 = 수입 ↑, 경쟁 ↑
  • 공익형 = 서류 간단, 안정적

특히 활동 초기 시니어의 경우 공익형 → 사회서비스형 → 민간형 순으로 점진적 이동을 추천합니다.


📌 신청 놓치면 1년 기다립니다

노인일자리는 대부분 연 단위 운영입니다. 기간 내 미신청 시 다음 해까지 대기해야 합니다. 12월 26일을 절대 넘기지 마세요.

전화 문의가 가장 빠르게 연결됩니다. 1544-3388 — 실제 현장 담당자가 배정됩니다.

 


마무리

“일을 해야 젊어진다”는 말을 들은 적 있을 겁니다. 실제 연구에서도 노인의 사회 참여와 소득 활동은 우울감·인지 저하를 크게 줄이고 수명도 높입니다. 이번 모집은 단순한 취업이 아니라 건강하고 존엄한 노년의 시작입니다. 부모님, 주변 어르신들에게 꼭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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