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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연세대·고려대 폭발물 협박 메일 소동, 경찰 수색 후 “폭발물 없음” 확인

by thisdaylog 2025.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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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고려대에 폭발물 협박 메일, 경찰 수색 결과 폭발물 없음 확인, 동일범 수사 착수”

서울 대학가 캠퍼스 긴급 수색… 경찰 “자정까지 순찰 강화”

서울 주요 대학에 ‘폭발물 설치’ 협박 메일이 발송돼 경찰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 다행히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안전이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사건 개요

  • 일시: 2025년 10월 2일 오전
  • 대상: 연세대학교(서대문구), 고려대학교(성북구)
  • 내용: “학교 건물 벽 안에 고성능 폭약을 설치했다. 오늘 폭파할 예정이다”라는 협박성 메일 접수

경찰의 대응

  • 연세대 본관·교육관: 경찰 50여 명 투입, 폭발물 탐지견 수색 → 오전 11시 30분 수색 종료, 특이사항 없음
  • 고려대 캠퍼스: 성북경찰서 경찰 인력 투입, 캠퍼스 일대 수색 → 특이사항 없음
  • 추가 조치: 인근 지구대에 자정까지 연계 순찰 지시

현재 상황

  • 폭발물 미발견: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에는 이상 없음
  • 경찰 수사: 두 대학 사건이 동일인의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용의자 추적 중
  • 대학 내 분위기: 갑작스러운 협박으로 불안감은 컸으나, 경찰 확인 후 수업과 학사 일정은 정상적으로 진행

사회적 파장

최근 해외와 국내에서 비슷한 유형의 ‘허위 폭발물 협박 메일’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 목적: 혼란 조성, 허위 신고에 따른 사회 불안감 확산
  • 문제점: 경찰력 낭비, 학내 구성원 불안, 사회적 비용 증가

이번 사건 역시 실제 폭발물이 발견되지 않아 ‘허위 협박’ 일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 자체가 중대한 범죄이기 때문에, 경찰은 사이버 수사 인력을 동원해 발신자 추적에 나선 상태입니다.


결론

2025년 10월 2일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에 발송된 폭발물 협박 메일 사건은 실제 폭발물은 없는 허위 협박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동일범 가능성을 두고 철저히 수사 중이며, 자정까지 순찰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학생과 시민들은 불안할 수 있지만, 현재까지 안전이 확인된 만큼 공식 발표를 확인하고 과도한 불안은 자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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