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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30만원 받는 근로·자녀장려금, 12월 1일 ‘기한 후 신청’ 마감 — 놓치면 내년까지 기회 없다 가계에 숨통을 틔워주는 대표적인 서민지원 제도인 근로·자녀장려금(EITC·CTC)의 기한 후 신청 마감이 12월 1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 정기신청을 놓친 약 24만 가구가 대상이며, 이 기간을 지나면 신청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신청만 해도 내년 1월 말 산정액의 95%를 먼저 지급받을 수 있어 놓친 분들에게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근로·자녀장려금은 무엇인가?근로장려금은 근로 또는 종합소득이 적은 가구의 생계 안정과 근로 유인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제도입니다. 일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소득이 낮아서 생활이 빠듯한 사람에게 현금성 지원을 해주는 방식이죠.자녀장려금은 여기에 18세 미만 자녀를 둔 가구에 대한 추가 지원입니다. 자녀 수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지며, 최대 100만 .. 2025. 11. 27.
국세청 ‘연말정산 미리보기’ 오픈! 13월의 월급, 이렇게 하면 커집니다 (맞춤형 안내까지 한 번에 정리) “올해 환급 얼마나 받을까?” 국세청의 연말정산 미리 보기가 개통되었습니다. 1~9월 카드 사용액과 작년 공제 이력을 기반으로 예상세액을 미리 계산하고, 무엇을 더 준비하면 절세에 도움이 되는지 맞춤형 팁까지 확인할 수 있어요. 게다가 올해는 월세 세액공제 안내 대상이 크게 늘어나 무주택 근로자의 체감 혜택이 커질 전망입니다.1) 핵심 한 줄 요약 미리 보기: 올해(1~9월) 카드액 + 작년 공제 데이터를 토대로 예상 환급/추가납부 확인맞춤형 안내: 빅데이터로 공제 대상일 가능성이 높은 근로자에게 카톡/네이버 전자문서로 항목별 조건·증빙 안내주의: 실제 공제는 연말 기준 요건 충족이 필수. 미리 보기 금액은 참조값!2) 올해 달라진 포인트 & 절세 체크리스트 아래 5가지만 챙겨도 환급 규모가 체감되게 달.. 2025. 11. 6.
‘할머니 용돈이 1억4000만원?’…조부모→손주로 직접 증여, 5년간 3조8000억의 흐름 “조부모가 손주에게 용돈 대신 1억 원 넘게 송금했다?” 최근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조부모가 손주에게 직접 증여한 금액이 무려 3조 8300억 원에 달했습니다. 평균 증여액은 1억 4000만 원, 그중 상당수가 초등학생 이전에 이뤄졌다고 합니다. 이 현상은 단순한 가족 간 ‘사랑의 지원금’이 아닌, 세금 회피를 통한 부의 대물림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5년간 손주에게 직접 증여된 재산 3조 8300억 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최기상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미성년자에게 이뤄진 증여는 총 7만 8813건, 금액으로는 8조 2775억 원에 달했습니다.그중 조부모가 자녀 세대를 건너뛰고 손주에게 직접 증여한 ‘세대생략 증여’.. 2025.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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