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국세청 ‘연말정산 미리보기’ 오픈! 13월의 월급, 이렇게 하면 커집니다 (맞춤형 안내까지 한 번에 정리)

by thisdaylog 2025. 11. 6.
반응형

국세청 연말정산 미리보기 및 맞춤형 안내 문구와 계산기, 카카오톡·네이버 아이콘이 포함된 절세 안내 썸네일 이미지

 

 

“올해 환급 얼마나 받을까?” 국세청의 연말정산 미리 보기가 개통되었습니다. 1~9월 카드 사용액과 작년 공제 이력을 기반으로 예상세액을 미리 계산하고, 무엇을 더 준비하면 절세에 도움이 되는지 맞춤형 팁까지 확인할 수 있어요. 게다가 올해는 월세 세액공제 안내 대상이 크게 늘어나 무주택 근로자의 체감 혜택이 커질 전망입니다.


1) 핵심 한 줄 요약

 

  • 미리 보기: 올해(1~9월) 카드액 + 작년 공제 데이터를 토대로 예상 환급/추가납부 확인
  • 맞춤형 안내: 빅데이터로 공제 대상일 가능성이 높은 근로자에게 카톡/네이버 전자문서로 항목별 조건·증빙 안내
  • 주의: 실제 공제는 연말 기준 요건 충족이 필수. 미리 보기 금액은 참조값!

2) 올해 달라진 포인트 & 절세 체크리스트

 

아래 5가지만 챙겨도 환급 규모가 체감되게 달라집니다.

  1. 가족관계·부양가족 변동 재확인 — 결혼·출산·취업·군입대 등으로 인적공제·자녀세액공제가 달라질 수 있어요.
  2. 카드 vs. 현금영수증 사용 전략 — 총급여·사용액에 따라 추가 공제율이 달라집니다. 12월 소비 계획에 반영!
  3. 월세 세액공제 — 무주택 근로자라면 계약서·이체내역을 반드시 챙기세요. 올해 안내 대상이 크게 확대됐습니다.
  4. 교육비·의료비 누락 방지 — 간소화에 안 뜨는 항목(안경·렌즈, 보청기, 일부 병원)은 영수증 직접 첨부가 필요해요.
  5. 기부금 분류 — 정치기부금/법정/지정기부금 등 유형별 공제율이 다릅니다. 단순 합산 금지!

3) 미리보기로 뭐가 보이나요?

 

  • 1~9월 카드 사용액 (신용/체크/현금영수증/전통시장/대중교통 등 분류)
  • 작년 연말정산 공제 이력 (보험료·의료비·교육비·기부금 등)
  • 예상세액 시뮬레이션 (올해 총 급여·가족 변동을 반영하여 가늠)
  • 절세 가이드 (요건·증빙·실수 포인트 정리)

Tip. 카드사 자료가 간혹 일부 늦게 반영될 수 있습니다. 최종 제출은 연말정산 간소화(2026년 1월)에서 다시 확인하세요.


4) 맞춤형 안내(카톡/네이버 전자문서)란?

 

국세청이 빅데이터로 “공제 받을 가능성이 높은데 작년엔 못 받은 사람”을 추려 항목별 요건·증빙을 휴대폰으로 알려주는 서비스예요. 특히 월세 세액공제 안내가 전년 대비 크게 확대되어, 놓치던 공제를 챙길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유의: 분석 시점과 실제 연말정산 시점이 달라 최종 공제 대상이 아닐 수 있어요. 반드시 올해 말 기준으로 요건을 스스로 재확인하세요.


5) 실수 많은 공제 TOP7 — 요건 & 증빙 한 번에

 

항목 핵심 요건 자주 놓치는 포인트 증빙 체크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무주택/1주택, 상환기간·금리유형 등 요건 충족 대환·변동금리 전환 시 요건 변경 확인 누락 금융기관 상환내역서, 등기부등본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 전입·계약서·차입용도 일치 친족 간 차입은 불가, 계좌이체 필수 임대차계약서, 차입계약서, 이체내역
주택마련저축 소득공제 가입자 요건·무주택 요건 세대원 주택 보유 확인 누락 납입증명서
교육비 세액공제 본인·부양가족 교육비 안경/콘택트, 교복, 학원비 일부 간소화 누락 영수증 직접 첨부
기부금 세액공제 법정/지정/정치기부금 구분 유형별 공제율·한도 구분 누락 기부단체 영수증·고유번호증
월세 세액공제 무주택 근로자, 기준시가·총급여 요건 현금·현장결제, 계좌이체 누락 증빙 불충분 임대차계약서, 주민등록등본, 이체내역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연령·근로형태·기업규모 요건 기업 업종·규모 사후변경 체크 미흡 재직증명, 감면신청서

6) 카드/의료비/월세 간단 계산 예시

 

아래 예시는 개념 이해용입니다. 실제 세액은 개인별 소득·한도·요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 카드 공제: 총급여 5,000만 원, 연간 사용액 1,600만 원, 최저 사용요건(총 급여 25% = 1,250만 원) 초과분 350만 원에 대해 결제수단별 공제율 적용 (신용 15%, 체크/현금 30%, 전통시장/대중교통 별도 가산).
  • 의료비 공제: 본인·장애인 의료비는 한도 큼. 총급여 7천만 원 이하 가정에서 본인 200만 원 지출 시 대부분 공제 대상. 미용·성형·건강검진 일부 제외.
  • 월세 세액공제: 무주택·총급여 등 요건 충족 시 연간 납부액의 일정 비율 세액공제. 12월분까지 계좌이체가 안전.

7) 미리보기 3단계 활용법 (홈택스/손택스)

 

  1. 접속 — 홈택스 또는 손택스 로그인 ▶ 연말정산 미리보기
  2. 정보 확인 — 1~9월 카드액·작년 공제이력 ▶ 가족·소득 변동 반영
  3. 시뮬레이션 — 예상세액 계산 ▶ 12월 소비·저축 계획 조정

보안 팁: 맞춤형 안내는 카톡 1차, 미전달 시 네이버 전자문서 2차 발송. 문자/SMS‧전화로는 발송하지 않습니다. 피싱·스미싱 주의!


8) Q&A — 바로 답이 필요한 핵심만

 

  • Q. 미리 보기 환급액=실제 환급액인가요?
    A. 아닙니다. 연말 기준 요건 충족 여부·지출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 Q. 카드 사용액 일부가 안 보여요.
    A. 제출 지연 가능. 최종은 1월 ‘간소화 서비스’에서 다시 수집·확인됩니다.
  • Q. 올해 성년이 된 자녀 자료도 조회되나요?
    A. 자료제공동의가 필요합니다(부모 공동/간편 인증으로 홈택스·손택스 처리).
  • Q. 맞춤형 안내는 어디로 오나요?
    A. 카카오톡 1차, 미송달 시 네이버 전자문서 2차. SMS/전화는 아님.

9) 연말까지 이런 전략이 통합니다

 

  1. 12월 소비 재배치 — 카드 한도·수단별 공제율 고려해 전통시장/대중교통은 별도로 집중 사용.
  2. 월세 — 계약서·등본·계좌이체 내역 3종 세트 확보. 현금 납부 금지.
  3. 의료비 — 본인·부양가족 구분, 간소화 누락 항목 영수증 수집.
  4. 기부금 — 연말 일시 기부 시 유형·한도 먼저 확인하고 영수증 반드시 챙기기.
  5. 인적공제 — 취업·군입대·해외유학 등 부양 가능 여부 변동 재점검.

10) 마무리

 

연말정산 미리 보기는 ‘올해 내 지출이 세금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를 시뮬레이션해 12월 전략을 세우게 해주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맞춤형 안내까지 받는다면, 놓치던 공제 항목을 챙길 확률도 크게 올라요. 지금 10분만 투자해도 13월의 월급이 달라집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