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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5 이공계 석사우수장학금 신청, 10월 2일 마감! 연간 500만 원 지원 총정리

by thisdaylog 2025.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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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처음으로 이공계 석사우수장학금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해 전국 이공계 대학원 석사과정 학생 중 1000명을 선발하여, 연간 500만 원의 장학금을 최대 2년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 장학금은 생활비 지원 성격이 강하고, 기존 장학금이나 R&D 인건비와도 중복 수혜가 가능해 대학원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청 마감은 2025년 10월 2일까지이며,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장학금의 지원 규모, 지원 대상, 신청 방법, 그리고 장학금이 갖는 의미를 구체적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공계 석사우수장학금, 무엇이 특별한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제도는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인재 양성 전략의 일환입니다.

  • 지원 규모: 전국 이공계 대학원 석사과정생 1000명
    • 수도권 약 250명, 비수도권 약 750명
  • 지원 금액: 학기당 250만 원, 연간 500만 원 (최대 4학기, 총 2000만 원 지원 가능)
  • 중복 수혜 가능: 타 장학금 및 R&D 인건비와 동시에 지원 가능

즉, 단순히 학비 보조가 아니라 학생들이 생활비 부담을 덜고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장학금입니다.


지원 대상과 선발 요건

1. 기본 지원 대상

  • 2025년 2학기 기준, 국내 자연과학·공학계열 대학원 전일제 석사과정(또는 석·박사 통합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
  • 성적 요건 충족 필수

2. 선발 과정

  • 대학이 1차적으로 지원 학생을 추천
  • 추천 기준: 학업·연구 계획, 연구 활동 실적, 사회 기여도, 경제적 상황 등을 종합 평가
  •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최종 심사 후 확정

즉, 단순히 성적만 보는 것이 아니라 종합적인 역량과 사회적 기여 가능성까지 평가 요소로 반영됩니다.


신청 방법과 절차

1. 신청 주체

  • 개별 학생이 직접 신청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 이공계 대학원을 운영하는 대학(원)에서 먼저 한국장학재단에 사업 참여 신청을 해야 합니다.

2. 신청 기한

  • **2025년 10월 2일(수)**까지

3. 신청 경로

  •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시스템(관리자 포털) 접속: eduman.kosaf.go.kr

4. 이후 절차

  • 대학 → 한국장학재단에 사업 신청
  • 선발 인원 배정
  • 대학 자체 심사 및 추천
  • 한국장학재단 최종 심사 → 장학생 확정

정부 R&D 정책과 연계된 의미

이번 장학금 사업은 단순한 학생 지원 제도가 아니라, 국가 연구개발(R&D) 전략과 직결됩니다.

정부는 2026년도 국가 R&D 예산을 35조 3000억 원으로 확정하고,

  • 인공지능(AI)
  • 바이오
  • 사이버 보안
  • 에너지
  • 첨단 제조

등 미래 핵심 분야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공계 석사우수장학금은 이러한 국가 전략 분야에서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주는 실질적 혜택

많은 학생들이 대학원 생활 중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합니다. 특히 연구 중심의 석사과정에서는 수업과 연구에 집중해야 하므로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충당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 장학금은

  • 생활비 성격의 장학금이라는 점,
  • 다른 장학금 및 R&D 인건비와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질적이고 유연한 지원을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정리: 10월 2일 전 반드시 확인하세요!

이공계 석사우수장학금은 올해 첫 시행되는 제도라서,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만큼 선발 기회가 크고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 신청 기한: 2025년 10월 2일
  • 지원 대상: 국내 이공계 대학원 전일제 석사(통합과정 포함)
  • 지원 금액: 연간 500만 원 (최대 2000만 원)
  • 특징: 생활비 지원, 중복 수혜 가능

과학기술 강국으로 나아가는 길은 결국 인재 육성에 달려 있습니다. 이번 장학금이 미래의 연구자를 꿈꾸는 대학원생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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