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수능 등급컷 이렇게 나올 듯?” 예상 등급컷·정시 지원전략·주요 일정·핵심 포인트 7가지 총정리
2026학년도 수능이 끝나면 모두가 검색창에 치는 단어는 비슷합니다. “수능 등급컷”, “정시 지원 가능 대학”, “정시 원서접수 일정” 같은 것들이죠. 이번 글에서는 수험생·학부모가 한 번에 보기 좋게 예상 등급컷 + 기관별 비교 + 정시 전략 + 수능 이후 일정 + 핵심 포인트 7가지까지 몽땅 정리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여러 입시기관 전망을 종합한 ‘예상’ 분석이라는 점, 그리고 일부 일정은 대학별·교육청별로 변동 가능성이 있어 최종적으로는 각 대학 요강과 평가원 공지를 다시 확인해야 한다는 점만 기억해 주세요.
📌 1. 2026 수능 한눈에 보기 – 올해 시험의 분위기
2026학년도 수능은 한마디로 “상위권 변별력 회복”이라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 국어: 독서 지문 밀도가 높고, 사고력·추론형 문항 비중 증가 → 시간 관리 실패 다수
- 수학: 공통(수Ⅰ·수Ⅱ)이 변별력 중심, 선택과목 유불리는 줄었지만 여전히 존재
- 영어: 절대평가지만 최근 3년 중 난도가 높은 편, 1·2등급 경계에서 변별력 확보
- 탐구: 과목별 난도 편차·백분위 쏠림 여전, “어떤 과목을 선택했느냐”가 매우 중요
즉, 동점자·근접 점수대가 많이 몰리는 시험이라 정시에서는 등급만 보는 것이 아니라 표준점수·백분위·환산점수·선택과목까지 입체적으로 봐야 합니다.
📌 2. 국어·수학 예상 등급컷 (표준점수 & 원점수 기준)
아래 수치는 여러 입시기관 전망을 바탕으로 한 예상치라는 점을 전제로 보시면 됩니다.
2-1. 국어 영역 – 표준점수 기준 예상 1·2등급 컷
| 기관 | 1등급컷 (표준점수) | 2등급컷 (표준점수) |
|---|---|---|
| EBS | 130±1 | 122±1 |
| 메가스터디 | 131 | 123 |
| 이투스 | 130 | 121~122 |
| 종로학원 | 132 | 123~124 |
국어 원점수 기준 (선택과목별 예상 1·2등급 컷)
| 선택과목 | 1등급컷 (원점수) | 2등급컷 (원점수) |
|---|---|---|
| 화법과 작문 | 83~85점 | 75~78점 |
| 언어와 매체 | 84~86점 | 76~79점 |
올해도 언어와 매체 선택자 비율이 높고 상위권 선호도가 강한 구조입니다. 다만 매체 파트가 전년도처럼 과격하게 어렵지는 않았다는 평가가 많아, 언매라고 해서 무조건 압도적 유리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2-2. 수학 영역 – 표준점수 기준 예상 1·2등급 컷
| 기관 | 1등급컷 (표준점수) | 2등급컷 (표준점수) |
|---|---|---|
| EBS | 146±1 | 138±1 |
| 메가스터디 | 147 | 139 |
| 이투스 | 145~146 | 137~138 |
| 종로학원 | 147 | 139 |
수학 원점수 기준 (선택과목별 예상 1·2등급 컷)
| 선택과목 | 1등급컷 (원점수) | 2등급컷 (원점수) |
|---|---|---|
| 확률과 통계 | 92~94점 | 84~86점 |
| 미적분 | 88~90점 | 80~83점 |
| 기하 | 89~91점 | 81~83점 |
수학은 공통(수Ⅰ·수Ⅱ) 난도가 전체 변별을 좌우했고, 선택과목 간 유불리는 예년보다는 줄었지만 여전히 미적·기하 표준점수 우위, 확통 백분위 우위 구도가 남아 있다는 전망이 많습니다.
📌 3. EBS·메가스터디·이투스·종로학원, 누가 어떻게 보나?
입시기관별로 세부 숫자는 조금씩 다르지만, 등급컷 큰 틀은 비슷하게 모입니다.
- 국어: 1등급 컷 130~132점(표준) 사이에 수렴
- 수학: 1등급 컷 146~147점(표준) 부근에서 형성될 가능성
- 전체 평가: “국어·수학 상위권 변별력 회복, 영어·탐구는 과목 선택이 승부처”
따라서, 이미 발표된 가채점 기준 예측 등급컷은 “생각보다 크게 벗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가이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진짜 승부는 성적표 발표 이후 – 대학별 환산점수를 계산하는 단계에서 갈립니다.
📌 4. 2026 정시 지원전략 – 어떻게 써야 덜 후회할까?
4-1. 표준점수 vs 백분위, 둘 다 봐야 한다
동점자·근접 점수대가 많은 해일수록, 표준점수만 보고 지원하면 낭패 볼 수 있습니다. 대학마다 표준점수·백분위·변환표준점수·영역별 가중치를 다르게 사용하기 때문에 “어떤 대학이 내 성적 구조에 맞는지”를 찾아야 합니다.
4-2. 선택과목 유불리 → 지원 대학 성격과 연결해서 보자
예를 들어,
- 미적·기하: 표준점수형·수학 비중 높은 자연계 대학에 상대적으로 유리
- 확통: 백분위 반영 비율이 높거나, 수학보다 국어·탐구를 중시하는 인문계 대학에 유리할 수 있음
“어떤 과목을 선택했느냐 = 어떤 대학과 잘 맞는 구조냐”로 이어진다고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4-3. 안정·적정·도전 3 분할 전략은 필수
정시는 가·나·다군 3장의 카드로 승부를 보는 게임입니다.
- 도전 지원: 상향 1곳 이내로 압축
- 적정 지원: 실제 합격 가능성이 가장 높은 대학
- 안정 지원: “여긴 거의 붙는다” 싶은 곳 1곳은 반드시 확보
매년 “가군도 도전, 나군도 도전”으로 갔다가 둘 다 탈락하는 사례가 반복됩니다. 군별 배치는 “내가 떨어졌을 때를 상상하면서” 짜야합니다.
4-4. 대학별 환산점수 시뮬레이션이 가장 중요
성적표를 받는 순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 점수를 대학별 환산점수로 바꿔보는 것”입니다. 동일한 원점수라도,
- A대: 국어 35% · 수학 35% · 탐구 30%
- B대: 수학 40% · 탐구 40% · 국어 20%
이런 구조라면 동일 성적의 학생도 A 대는 안정, B 대는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 5. 2026 수능 이후 주요 일정 정리 (예상·안내용)
아래 일정은 수능 이후 대표적인 흐름을 정리한 것으로, 연도·대학·교육청에 따라 세부 일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최종 지원 전에는 반드시 한국교육과정평가원·교육부·각 대학 입학처 공지를 다시 확인하세요.
📍 11월 (수능 직후)
- 11월 13일~17일: 수능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기간
- 11월 16일~17일: 일부 대학 논술고사 집중 실시 (대학별 상이, 예시적 일정)
- 11월 25일: 수능 정답 확정 발표
- 11월 말~12월 초: 수시 대학별 면접 진행 (대학·전형별 일정 다름)
📍 12월
- 12월 5일: 수능 성적표 통지 예정일
- 12월 6일~10일: 정시 모집 원서접수 대비·모의지원·환산점수 분석 집중 기간
- 12월 12일: 수시 최종 합격자 발표
- 12월 16일~19일: 수시 등록 기간
📍 2026년 1월
- 1월 2일~6일: 정시 가군 원서접수(예시, 실제 일정은 대학 및 해마다 상이)
- 1월 9일~13일: 정시 나군 원서접수(예시)
- 1월 14일~17일: 정시 다군 원서접수(예시)
- 1월 말~2월 초: 정시 합격자 발표 및 등록, 충원 합격자 발표
특히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대학·모집군별로 날짜가 조금씩 다르고, 원서 마감 시각(보통 17시 또는 18시 등)도 다를 수 있으니, 지원 직전 반드시 해당 대학 입학처 공지사항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 6. 2026 수능 핵심 포인트 7가지 정리
위에서 큰 틀을 봤다면, 이제 실전 전략 관점에서 핵심만 쏙 뽑은 7가지 포인트를 정리해 볼게요.
① 국어 – 독서 난도 상승, 상위권 변별력 강화
지문 밀도와 난도가 높아져 시간 관리 실패→고득점 실수가 많았던 시험입니다. 언어와 매체 선택자 비율이 여전히 높고, 1 등급컷은 130~132점(표준)으로 예상됩니다.
② 수학 – 공통과목이 승부처, 선택 유불리는 완화됐지만 여전
킬러가 줄었다고 “쉬운 시험”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공통 영역에서 계산 + 사고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문항이 늘어, 실수 관리 능력이 상위권을 가른 시험입니다.
③ 영어 – 절대평가지만 ‘2등급’이 크게 갈릴 수 있다
최근 3년 중 체감 난도가 높은 편이라 영어 2등급이 주요 상위권 대학 지원에서 생각보다 크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SKY·의치한·교대 등은 여전히 영어 등급을 신경 쓰는 편입니다.
④ 탐구 – 과목 선택에 따라 백분위 편차 심화
사탐 일부 과목은 1 등급컷이 50점에 육박할 수 있고, 과탐은 특정 과목 쏠림이 계속되는 구조라 선택 자체가 전략이 됩니다. 정시에서 탐구 반영 비중이 큰 대학은 탐구 변수가 상당히 큽니다.
⑤ 선택과목 구조가 정시 유불리를 결정한다
“내가 어떤 과목을 선택했느냐” = “어떤 대학이 나와 더 잘 맞느냐”입니다. 미적·기하는 수학 비중이 큰 자연계, 확통은 국어·탐구 비중이 높은 인문계 지원 시 상대적으로 더 잘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⑥ 대학별 환산점수 구조 변화가 합격을 결정
합격은 절대점수가 아니라 대학별 환산점수로 정해집니다. 성적표를 받으면 각 대학 입학처 환산 프로그램으로 점수를 넣어보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⑦ 정시는 “눈치싸움 + 군별 배치 전략”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두가 안전 지원을 노리면 특정 대학·학과로 경쟁률이 몰리고, 의외로 “도전”이 합리적인 카드가 되는 경우도 나타납니다. 그래서 가·나·다군 모두 도전은 금지, 최소 한 군 이상은 “붙을 카드”를 확보해 두는 것이 심리적으로도, 실질적으로도 가장 안전합니다.
📌 7. 마무리 – 등급컷은 방향이고, 전략은 선택이다
예상 등급컷은 “내 점수가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를 알려주는 나침반일 뿐입니다. 실제 합격 여부를 가르는 것은 대학별 환산 구조, 선택과목, 군별 배치, 그리고 마지막까지의 눈치싸움입니다.
이번 글에서 정리한 예상 등급컷·기관별 비교·주요 일정·핵심 포인트 7가지를 자신의 성적표와 겹쳐 보면서 차분하게 전략을 세우면, 최소한 “아무 생각 없이 쓰고 후회하는 정시”는 피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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