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규모 7.3 지진1 “규모 7.3 직하지진, 수도권 강타 시 1만8천명 사망”…일본 정부의 충격 보고서, 한국은 안전한가? 일본 정부 전문가 회의가 공개한 새로운 보고서 초안이 일본 사회를 크게 흔들고 있다. “수도권 직하 지진이 규모 7.3으로 발생할 경우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는 1만8,000명 사망, 경제 피해는 83조 엔(약 789조 원)”이라는 분석이 나온 것이다. 이는 일본이 지금까지 발표한 여러 재해 예측 중에서도 가장 구체적이며 경고 강도가 높은 보고서 중 하나다.특히 이번 보고서는 일본이 지난 수십 년간 추진해온 도시 내진 보강, 피난체계 개선 등이 반영된 결과임에도 불구하고 “도쿄 인구 밀집 지역에서 대규모 피해는 피할 수 없다”는 결론을 유지했다는 점에서 충격을 준다.서울·경기 수도권에 인구가 밀집하고 있고, 한국 역시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일본 보고서는 우리에게도 큰 시사점을 던진다... 2025. 12.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