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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겨울에만 갈 수 있다고?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

by thisdaylog 2026.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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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찬 바람이 불면 더 뜨거워지는 여행지가 있습니다. 바로 강원도 철원의 '한탄강 물윗길'인데요.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만 한시적으로 개방되는 이 길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의 절경을 물 위에서 직접 만끽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입니다.

특히 2026년 1월 현재, 전 구간이 개방되어 가장 아름다운 겨울 왕국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겨울에만 갈 수 있다"는 그 특별한 설렘, 지금부터 함께 떠나보실까요?


1. 2025-2026 시즌 운영 정보 (시간 및 요금)

방문 전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것은 운영 시간과 요금입니다. 철원은 워낙 추운 지역이라 날씨에 따라 운영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 운영 기간: 2025년 10월 ~ 2026년 3월 31일 (예정)
  • 운영 시간: 09:00 ~ 17:00 (입장 마감 16:00)
  • 정기 휴무: 매주 화요일 (화요일이 공휴일이 아니면 무조건 쉽니다!)
  • 입장 요금: 성인 기준 10,000원
    -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5,000원입니다! 입장권 구매 시 현장에서 철원사랑상품권 5,000원을 바로 돌려주거든요. 이 상품권으로 근처 식당이나 카페에서 맛있는 식사를 즐기시면 됩니다.

⚠️ 필수 주의사항: 1월 17일부터 25일까지는 '제13회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 기간에는 인파가 매우 몰릴 수 있으니 평일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2. 총 8.5km! 놓칠 수 없는 주요 코스 포인트

태봉대교에서 시작해 순담계곡까지 이어지는 이 길은 구간마다 다른 매력을 뽐냅니다.

  1. 태봉대교 ~ 은하수교 (1.5km): 물윗길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시작 구간입니다. 직탕폭포의 웅장함을 먼저 감상하세요.
  2. 은하수교 ~ 승일교 (3.7km): 마당바위와 내대양수장을 지나는 구간으로, 한탄강의 넓은 품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승일교 ~ 고석정 (1.7km): '겨울왕국' 그 자체입니다. 거대한 고드름 벽이 장관을 이루어 사진작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이죠.
  4. 고석정 ~ 순담 (1.6km): 기암괴석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마지막 하이라이트 구간입니다.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 지도


철원 한탄강  주요코스


직탕폭포

물윗길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시작 구간입니다. 직탕폭포의 웅장함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어요

태봉대교
마당바위

가다 보면 마당바위를 보고 엄청난 크기에 놀랍니다.

물윗길에서만 볼 수 있는 주상절리 

철원 한탄강 얼음 트레킹 축제도 시작하니  한번 다녀오세요

 

겨울왕국이죠?  거대한 고드름 벽이 장관을 이루어 사진작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이랍니다.

철원 승일교는 1948년 8월 북한이 착공하여 1958년 12월 3일에 남한이 완공한 다리입니다. 시작과 완성의 시공법과 주체가 달라 아치의 크기 등 교각의 모양이 겉으로 구별된다고 합니다. 분단과 한국 전쟁이 빚은 독특한 의의가 있답니다.

 

고석정은 철원 9경의 하나로 한탄강 중류에 있는데 일반적으로 강 중앙의 고석(孤石)과 정자 및 그 일대의 현무암 계곡을 총칭하여 부르고 있어요. 물윗길에서 보니 더 멋진 풍경입니다.

거대한 바위들의 멋진 모습을 눈에 담기 바쁘네요

 

 

8킬로를 3시간 정도 걸렸네요. 이 멋진 모습 일 년 중 단 몇 달만 허락된 물윗길 아니면 보지 못할 장관이니 꼭 다녀오세요

 

 

3. 주차 및 무료 셔틀버스 이용 꿀팁

주차비는 모든 매표소(태봉대교, 은하수교, 고석정, 순담)에서 무료입니다. 하지만 코스가 편도 8.5km에 달하기 때문에 차를 세워둔 곳으로 돌아오는 방법이 고민되실 텐데요.

주말과 공휴일에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됩니다! 태봉대교부터 순담까지 주요 지점을 순환하므로, 한쪽에 주차하고 끝까지 걸은 뒤 셔틀버스를 타고 돌아오시면 아주 편리합니다. (평일에는 셔틀이 운행되지 않으니 택시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4. 현지인이 알려주는 준비물 & 복장

철원의 겨울은 상상 이상으로 매섭습니다. 강바람이 얼굴을 때릴 때면 "왜 철원인가"를 실감하게 되죠.

  • 방한용품: 핫팩, 귀도리, 장갑은 필수입니다.
  • 신발: 강 위 부교를 걷기 때문에 미끄러울 수 있습니다. 운동화보다는 접지력이 좋은 등산화나 트레킹화를 추천합니다.
  • 간식: 중간중간 쉼터가 있지만 따뜻한 보온병에 담긴 차 한 잔이 큰 힘이 됩니다.

5. 결론: 왜 지금 철원인가?

철원 한탄강 물윗길은 단순한 산책로가 아닙니다. 수만 년의 시간이 빚어낸 주상절리를 가장 가까이서, 그것도 일 년 중 단 몇 달만 허락된 방식으로 만나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2026년의 첫겨울 여행, 고민하고 계신다면 주저 없이 철원으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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