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평화상1 “권력보다 양심” 트럼프 제치고 노벨평화상 품은 마리아 마차도 민주주의와 독재의 대결, 그리고 세계가 주목한 선택2025년 노벨평화상은 예상 밖의 인물에게 돌아갔다.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주인공은 베네수엘라의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그녀는 독재 정권에 맞서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오랜 시간 싸워온 인물로, 이번 수상을 통해 전 세계적인 상징으로 떠올랐다.한편, 오랫동안 노벨평화상을 노려온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꿈은 또 한 번 좌절됐다.트럼프는 “내가 세계의 전쟁을 멈췄다”라고 자찬했지만, 노벨위원회의 선택은 ‘권력’보다 ‘양심’을 택했다.■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 누가 그녀를 움직였나마차도는 오랜 기간 베네수엘라 민주화 운동의 얼굴이었다.부유층 출신 정치인이지만, 권력의 안락함 대신 거리로 나와 시민들과 함께했다.그녀는 독재 체제에 맞서며 .. 2025. 10.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