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광주캠핑장사고1 “물인 줄 알고 라면 끓였는데…” 캠핑장서 11명 병원행, 파라핀 오일 사고 원인과 예방법 “투명한 병 속 액체, 물인 줄 알고 라면 끓였다가…” 11명의 캠핑객이 파라핀 오일을 실수로 섭취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 광주시의 한 캠핑장에서 일어난 이번 사건은 ‘캠핑장 안전불감증’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꼽힌다.📍사건 개요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25년 10월 11일 오전 5시 10분경, 광주시에 있는 한 캠핑장에서 A 씨 등 11명이 투명한 액체를 물로 오인해 라면을 끓여 먹었다. 문제의 액체는 다름 아닌 램프 연료로 쓰이는 ‘파라핀 오일’이었다.섭취 직후 일부는 구토·복통·메스꺼움 증세를 보였으며, 119에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증상이 없는 1명을 제외한 10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고, 현재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라핀 오.. 2025. 10. 11. 이전 1 다음 반응형